이집트관광부와 협업해 3000년 무공해 이집트 고대 문명 재현한 한국 스타트업

관리자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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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관광부와 협업해 3000년 무공해 이집트 고대 문명 재현한 한국 스타트업
2022-11-17 21:10:12 , 수정 : 2022-11-17 23:20:13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이집트 문화관광부와 국내 문화기업이 이집트 유적지 개발 현황 관련 홍보 영상을 제작해 한-이집트간 문화교류의 범위를 넓혔다.
 

메타이집트는 이집트 정부 산하 이집트 문화관광부과 협력해 이집트 국책사업 중의 하나인 태양광 에너지 사업개발 프로젝트 홍보영상을 제작했으며 제27회 유엔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이하 COP27)에서 지난 11일에 최초로 해당 영상을 상영했다. 

COP27는 지난 6일부터 시작해 오는 18일까지 이집트 시나이 남부 샴 엘 쉐이크에서 열리며 이번 행사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및 태양광 에너지 산업발전에 뜻을 함께 하는 고대유물보존위원회, 유엔 개발 계획(UNDP),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통상산업부 산하 IMC (the Industrial Modernization Center), 그리고 이슬람교육과학문화기구(ISESCO)의 대표단이 모여 협력관련 MOU를 체결했다.
 

이날의 MOU는 이집트 비전 2030(the Sustainable Development Strategy)으로 알려진 2030년까지의 이집트 중장기 경제개발계획 중 지속가능한 개발전략의 일환으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메타이집트의 홍보영상 속에서는 그래픽을 통해 <3000년 동안의 무공해 문명>을 컨셉으로 고대이집트의 아름다운 모습을 재현된 점이 돋보였다. 

또한 2018년부터 이집트 신재생 에너지사업으로 시행 중인 이집트 남부 아스완 지역의 거대 태양광 발전소 단지(벤반/Benban 약 37.2 km2)의 모습과 루프 톱(Roortop) PV 방식 태양전지(Solar photovoltaic cell)를 이용한 자체전력생산형 시범단지로 선정된 27 개의 박물관 및 문화유적지의 개발 현황을 생생하게 담았다.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로 야기되고 있는 기후환경 변화의 실태와 지구온도 2도 상승에 따른 미래 지구의 모습을 통해 세계인에게 우리가 처한 현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이번 홍보영상 수주는 단순 영상제작에 그치지 않고 국가간 문화적 교류를 다양화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올초 국산 K9자주포 수출 및 현대로템 전철사업 수주에 이어 9월 한국수력원자력의 3조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원전 건설 프로젝트 수주까지 한국과의 우호적인 관계가 문화영역까지 확장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브델 파라 이집트 문화관광부 달리아 대사는 이번 영상제작에 대해 대한민국과 메타이집트 강주현 대표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하며 양국의 지속적 우호관계 및 문화교류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집트 학자이기도 한 강대표에게 고대 이집트 문화와 역사 그리고 언어를 한국에 알리는 선구자적 역할을 지속해 줄 것을 독려했다.
 

한편 메타이집트는 콘텐츠 영상매체 회사로 지난 2019년 설립한 이집트상형문자연구소가 그 전신이다. 이집트관련 사업 및 고대이집트 문명 및 상형문자 강연을 비롯한 문화교육산업콘텐츠를 다루고 있으며 2021년부터 이집트 문화관광부와 함께 모바일/태블릿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에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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